반응형 전체 글2099 자자 . 2020. 4. 6. 실버들 천만사 늘어 놓고서... 오래된 집이 오늘에 존재한다는 유일한 증거. 마당 화단 앵두꽃이 눈송이처럼 폈습니다. 새잎이 봉긋하게 솟아나는 걸 보면, 머지않아 꽃비가 되어 후드득 날릴 겁니다. 그러기 전에, 벌 나비가 와글거리면 좋으련만... 천지가 꽃인 시절이니 들로 산으로 바쁜 모양입니다. 계절은 또 이렇.. 2020. 4. 2. 꽃이 피었으니 얼음은 녹고... . 2020. 4. 2. ☆~ Symphonies Nos.40 & 41 /Mozart/ 바람 그리기 ~☆ Mozart Symphonies Nos 40 & 41 Mozart Akademie Amsterdam 00:00:00 Symphony No. 40 in G Minor, KV.550 (Second version with clarinets): Molto allegro 00:07:28 Symphony No. 40 in G Minor, KV.550 (Second version with clarinets): Andante 00:17:22 Symphony No. 40 in G Minor, KV.550 (Second version with clarinets): Menuetto 00:21:12 Symphony No. 40 in G Minor, KV.550 (Second version w.. 2020. 4. 2. 담석(膽石)의 매듭 / 성봉수 2020. 3. 30. ☆~ Toccata and Fugue /Sarah Svendsen/ 바람 그리기 ~☆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BWV 565-Johann Sebastian Bach Sarah Svendsen 2020. 3. 30. 자자 . 2020. 3. 29. 박사방 <조주빈> 신상공개 SNS 텔레그램 (아동) 성착취 공유방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검거되고 신상 공개 결정이 내렸다. 기록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이따금 포스팅하곤 했는데, 이번 경우에는, 내 방이 더러워져 프로필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부모를 탓.. 2020. 3. 24. 이상타 ... . 2020. 3. 24. 오래된다는 것은, /p> 2020. 3. 23. ☆~ Coward Of The County/Kenny Rogers/ 바람 그리기 ~☆ Coward Of The County Kenny Rogers(1938년 8월 21일 ~ 2020년 3월 20일) > ...한 시대가, 또 이렇게 갔다.... 2020. 3. 23. 되지 못한 말대가리 ㅋㅋㅋ 아이고, 우찌 우찌 끄적거려 탈고해서 보냈네. 기척 없는 집안. 배가 고프고 쓰리고... 뭐 좀 먹어야것다.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갑자기 실소가 터지네. 풉... 끄떡 거리는 말대가리. 되지 못하게시리. 2020. 3. 21. 삼월이에게 속다.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 날이니 뭐라도 먹으려고 덜그럭거리다가 부엌문을 밀치니, 삼월이가 앞을 막고 앓는 소리를 한다.(저 눈까리 좀 보소 ~ㅎ) "왜? 니 언니가 밥 안 챙겨주고 갔니?" 밥그릇을 살피니 사료가 그대로 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고등어를 먹고 난 비린 것이 얹혀 있다. "야,.. 2020. 3. 20. 시간 참... 2020. 3. 19. 해당화 식재. 식전 댓바람부터 전화벨이 울리는데, 평소에 못 듣던 소리라서 알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또 울립니다. '어! 전화네. 이상하다?' 어제도 원로 시인님께 전화를 받으며 벨 소리가 달라서 그리 설정해 놓은 줄 알았는데, 또 그렇습니다. 확인하니, 벨 소리로 설정해 놓았던 ALEX FOX의 GUIT.. 2020. 3. 17. ☆~ 연상의 여인/최영철/ 바람 그리기 ~☆ 연상의 여인 2020. 3. 17. 바람이 많이 부는 모양이네. 아, 죽것네. 이 불량 모가지를 어쩐댜... 2020. 3. 15. 오줌보가 왜 터졌지? 이런 따불... 또 인터넷이 버벅거리네. 아드님이 게임 중이겠고, 낮에 실컷 잠잔 셋째 딸이 폰 잡고 있는 모양이고. 폰도 버벅거리는 것을 보니 틀림없네. 지지배, 돼지처럼 처먹더니 한겨울에 웬 노노바이러스여. 낮부터 서둘러 숙제 시작했기를 다행이네. 숙제는 다 했는데 정작 내 것은 .. 2020. 3. 15. 네가 니 시다바리가? 집을 나설 때도 병원에서 돌아와 들어설 때도, 우리에 좌정하고 기척 않는 삼월이 여사. (언니가 아침진지를 챙겨 주고 출근한 모냥이네) 마스크를 벗어 빨랫줄에 걸어 놓고 손을 씻고 안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으며 거실 문을 열었다. 문 여는 소리에 반갑게 달려와 턱을 괴고 앉아 앓는.. 2020. 3. 13. 8개월 만에 조심 조심 그냥저냥 참고 살았는데, 하필 이런 때에. 2020. 3. 13. 담배만 뻑뻑. 아드님 따님 모두 귀가하고부터 인터넷이 빌빌거리기 시작하더니 먹통이다. 건너채에서 모두 접속 중이라고 해도 먹통까지는 드문 일인데... 모뎀의 전원을 리셋하러 예전 내방이었던 건너채의 아드님 방으로 건너가니, 아드님이 노트북을 열고 게임 중인데 "잘 된다"ㄴ다.. 2020. 3. 12. ☆~ 바보 같지만 /안박사/ 바람 그리기 ~☆ 바보 같지만 ◐ 바보 같지만 / 안박사◐ 잃어버린 정 / 개봉수◐ 무정 부르스 / 개봉수▤ 장단 /리모콘 할머니 더보기 남들은 코로나에 난리인데, 이 영감탱이들은 딴 세상에 살고 있으니 배짱 참 좋다. 술 마시면서, 눈물이 질금질금 나오도록 팔뚝이 찢어져 나가는 것 같은데 내색은 못 하고. 뒤지는 줄 알았다. 머리 아프다. 자자. 2020. 3. 11. 인연을 들으며. 2020. 3. 10.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2020. 3. 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8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