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그/리/기~★
누구여!
새벽부터 자꾸 귀가 근질거려 누가 나를 욕 하는지, 뒷담화 중인지 궁금했더라니... 그른 말은 아니었는지, 소식 놓은 지 오래인 청춘한테 톡이 왔네 ㅎㅎ 뭐 좀 묵어야 쓰것다. 10대에 듣고, 20대에 듣고, 30대 청춘에도 듣고, 40대에도 듣고, 50대에도 듣고, 쉰내 폴폴 나는 지금까지 듣고 있는 음악. 혼술하며 듣고, 사랑하며 듣고, 이별하고 듣고, 똥 누며 듣고, 신날 때도 듣고, 꼬리 잘린 연처럼 갈 곳 없어 무작정 거리를 헤매면서도 듣던 음악. 내 나이 네 살 때 세상에 나온 이 음악. ☆~詩가 된 音樂~☆ A Whiter Shade of Pale / PROCOL HARUM A Whiter Shade of Pale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우린 가볍게 판딩고 춤을..
2023. 2. 22.
밥 차리기는 귀찮은데, 졸리지는 않고...
시민단체에서 어렵게 자료 취합해 발표한 정성을 생각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퍼 날라줘야겠거니... 묵혀놨던 자료를 업로드해 속이 시원하다. ▣ 전국 석면학교 명단 ▣ ▣ 석면 시설 미철거 전국 초중고교(유치원 포함)명단 ▣ ▶강남·서초 (유치원) 남부유치원, 돌샘유치원, 동화유치원, 리라유치원, 서울논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sbs150127.tistory.com 어제는 최선생님 만큼 낮잠을 잤더니 여태 안 졸리니, 오늘은 밤까지 난방텐트 들 일이 없을 것 같고...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되시길... 참, 우리 목사님! "가봐야 별 것 없고 이 추위에 뼈에 바람 든다!"는 말씀, 새겨듣고 '덕수궁 돌담길'은 술 먹고 노상 취침해도 죽지 않을 만큼 날 풀렸을 때나 가보것습니다. 혹, ..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