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23 겁탈. 심드렁하다. 커피물을 받아 건너오니, 내 앉았던 자리가 뜨겁다. 왠지 허무하다. 온기라니... [ 노도 같이 몰려드는 응징, 난 그냥 벌렁 나자빠져 겁탈을 당한다. 소용 없는 허수들....] 사랑이 이런거라면/방미. 2013. 7. 15. ☆~ 보통사람 / 이청아 / 바람그리기 ~☆ ☆~보통사람 / 이청아 ~☆ 달빛아래 새벽을 여는 사람 사람들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시간에 별빛아래 어둠을 여는 사람 사람들 모두가 잠이들어 고요한 이 시간에 수많은 날들이 나를 힘들게 해도 꿈이있기에 난 괜찮아 희망이 있기에 난 괜찮아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 우리는 보통사람 달.. 2013. 7. 2. [스크랩]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 2번째 청원 새누리당이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할 10가지 이유 2013년 6월 14일 16:00 - 18일 18:00 5일간,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서 총 10만 273 명의 국민이 서명한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해주세요!” 청원서를 전달하면서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해야 할 10가.. 2013. 6. 19. 고사포 눈이 와요 / 문정숙 고사포 눈이 와요 문정숙 대낮부터 발레하듯 하 섬 옆구리 돌아나오고 있었지 뜨뜻한 너의 체온을 느낄 새도 없이 내 아가처럼 아장아장 오더구나 반갑지는 않다만 너는 산골에서 흐르는 개울물에서도 자빠지고 편지글 몇 줄짜리에서도 움찔움찔 꺼울러지고 내 시 한가운데 박혀서 눈물.. 2013. 6. 11. ☆~ 어리석은 이별 / 정재욱 / 바람그리기 ~☆ 어리석은 이별 작사이승호/작편곡이경섭 정재욱 | 1집 A Foolish Separation 이렇게 새벽이 올 때 쯤엔 잠이 든 척 귀를 기울여 잠든 줄 알고 떠나는 널 듣곤해 언제나 그랬듯 너 떠나면 니가 보면 아파할까봐 참았던 슬픈 눈물을 흘리곤 해 너의 맑은 눈 속에 남겨진 내모습 영원히 간직하기 위.. 2013. 6. 1. ☆~ 뚜 러 / 박영규 / 바람그리기 ~☆ ☆~ 뚫 어 / 박영규 / 바람그리기 ~☆ 작사강우경, 홍진영/작곡홍진영 세상살이 힘들어도 스트레스 받지 마라 어차피 한번 사는 세상 밑져봐야 본전이자나 세상살이 힘들어도 스트레스 받지 마라 사랑 땜에 눈물짓고 돈 때문에 기죽지마 산다는 게 그런 거지 쉬운 일이 어디 있나 어차피 .. 2013. 5. 29. ☆~ 투석환자를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 바람그리기 ~☆ 투석 환자를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열무2단기준 재료 / 물 11인용 밥솥으로 18인분.고춧가루 12큰술(깍지말고). 마늘 10톨. 생강 1톨(고양이 똥만한 것). 쪽파 한 주먹. 청량고추 10개.밀가루 1공기.소금 적량.조미료 약간. 시간 / 하루죙일. 당뇨환자가 발병 후 평균 15년이면 신장합병증에 도달한답니다. 모친께서는 30년도 넘게 당뇨를 지병으로 앓으셨으면서도 특별한 합병증 없이 관리를 잘 해오셨습니다. 그러다 몇 해전 아버님이 먼저 세상을 뜨시자 상심이 깊어져 병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속이 메스꺼워서 식사를 못하시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더니 해 마다 봄 가을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결국은 투석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렀죠. 투석을 결정하기 까지 근 한달간을 입원해 계시면서 매일을 우셨습니다... 2013. 5. 25. [스크랩] 무소유와 시인에 대한 짧은 생각 내가 오늘 읽은 책 249쪽에 나오는 말입니다. 스님들의 무소유, 나는 그 말에 콧방귀를 뀝니다. 무소유가 그리 탐나면 스님이 되지 말고 노숙자가 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절은 무소유하기에 딱 좋은 여건입니다. 그것은 부유함입니다. 스님들의 그 부유함을 중생에게 권.. 2013. 5. 18. [스크랩] 대통령 박근혜 중학교 시험...아시나요? 아시나요? 임진년생 그러니까 현 나이 진갑 62세~61세..국민학교 6학년때 그 땐 국민학교라 했습니다. 아마도 그 때 그 시절을 다 잊으고 살 것입니다. 당사자들도~ 난 13살에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일년동안 온 국민학교 6학년 학생들은 열심히 중학교 입학때문에 공부하였지요. 특히나 .. 2013. 5. 5. 놀다가셔~ 따끈한 어묵탕 추가요~ 먹고 죽은 구신이 때깔도 좋답니다. 들리신 모든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배 터지도록 잡수시며 놀다 가세요. 무한 리필입니다~. Pictures_Video.avi 2013. 5. 4. [스크랩] 눈물이 아름다운 여자/원유일 시집 눈물이 아름다운 여자 / 원유일 시집 원유일은 까탈스럽다. 그녀의 원고를 접수하고 시집을 내기로 한지 반년만에야 이 작은 한권의 시집이 출간되었다. 유명화가에게 표지화를 부탁했다가 결국 백지 표지로 인쇄했다. 타이틀과 이미지 부합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원유일은 .. 2013. 3. 23. 제일 이쁜 개. 식구가 둘러 앉은 밥상머리. 방울이가 앞 발을 현관 문지방에 걸치고 코를 벌름거리며 눈치를 본다. "할머니! 우리집 개도 못생겼지만요, 지인짜 못생긴 개가 있거든요. 저 학교가는 길에 고물상이 있는데요, 백구인데요, 제가 지날 때마다 막 짖는거예요. 근데요, 진짜 못생겼.. 2013. 3. 21. 마의 혜민서 주부 백광현 정삼품 당상관 어의에 봉한다. 2013. 3. 20. < 원컨데 > 짐작은 하고 계셨겠지만 제 방을 관리하지 못하는 이유로, 그에 대한 책임의 행동으로 친구를 끊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친구라는 의미에 충실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선택이었던 만큼,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맘으로 섭섭해 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친구였던 친구분들,그리고 신청.. 2013. 3. 18. 선물. 모든 분께 영광 있으라. 2013. 2. 26.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詩集(文學과知性 시인선ㆍ80) 『입 속의 검은 잎』중 表誌文. 검정.... 그와 나의 교집합. 어제, 오늘. 시간은 날 우울하게 한다. 2013. 2. 13. ☆~ Don't Push Me / Sweetbox / 바람그리기 ~☆ Don`t_Push_Me__Sweetbox-바람그리기.mp31.57MB 2013. 2. 1. 바이메탈. 고장났거나 감각의 정상 지금 바이메탈이 휘어져 닿을 곳은 로그아웃. . ...충만한 현실의 당위. 그래도, 앞 선 선택의 원죄. 잊힘. 2013. 1. 12. 휴식 끝. 잠수. 꽁꽁언 개수대에서 화장실로 그릇, 제기 이동. 쭈그려 앉아서 들락날락~어찌어찌 마무리하고. 안채로 건너가서 주전자에 물 얹어 끓이면서 쌀부터 씻어 당궈놓고 좁은 개수대 안에 손 넣고 꼼지락꼼지락~. 설거지 겨우 마치고 밥통 취사로 올려 놓고 내 방에 건너와서 드라이기 가.. 2013. 1. 9. 2012년 12월 30일 오전 11:29 두부두르치기와 막걸리를보니 낮술이 생각나네요 최강낮술파였는데 대낮에 달뜨는모습보이곤 고이 접었지만 올한해를 삼년쯤곱절로 격어산느낌이라 한숨이 바리자버리자해도 안돼네여...그래서 낮술한잔해야겠네여 ^^ 달님이띄우게 ㅎㅎ 2012. 12. 30. 대통령 박근혜. 국정의 매 순간마다, 차기 국가 지도자로서 확고한 자신의 의지를 표명하지 않고 어물쩡 넘어가던 보신주의 때문이 아니다. 독재자의 딸이라는 선천적 원죄 때문은 더 아니다.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하다거나 최저임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서민경제를 살리겠노라는 모순된 구.. 2012. 12. 20. ★~ 투표는 10분 후회는 5년 ~★ > 투표를 독려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선 총괄본부장 2012. 12. 18. 축 성탄. 2012. 12. 14. 안철수씨 고맙습니다. 방금,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후보를 만들기 위해 <안철수> 후보가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2. 11. 23.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