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낙서/┖ 끽연1182 죽어라. 애를 써도 안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 세상살이. 아버님 생각에 도미의 음악을 듣다가, 예전 포스팅한 원곡의 음질이 좋지 않아 더 좋은 것을 찾으려고 기웃거리다 발견한 음원. "현미래" 보통의 관심 없는 이거나 둔한(?) 사람이야, 알 리 없는 일이겠지만 녹음 후작업으로 속도를 변조한 곡이다. 후작업을 얼마나 말도 안 되게 해 놨는지.. 2020. 1. 26. 고생 하세요 사는 게 뭔지... 날들 쉴 때 못쉬는 분들. 차례도 못 올리고 근무 서시는 분들. 고생들 하세요. 사는게 뭔지... ☆남들 놀때도 돈 버니 좋은건가? ㅋㅋㅋ ~ 2020. 1. 25. 환장하다. 유익종-그리운얼굴 2020. 1. 24. 모자란 건지 멍청한 건지... 밥 푸러 건너가기도 귀찮은데, 라면은 입에 물렸고. 물을 올려 국수를 넣고 기다리며 서 있는데... 얹듯 손에 스친 국 냄비가 따뜻하다. '이런줄 알았으면 그냥 밥 한술 떠다 말아서 후루룩거렸으면 될 일인데, 귀찮다는 놈이 국수 삶느라 기다리고 서 있는 건 또 뭔 시츄에이션이랴.. 2020. 1. 23. 황교안, 반려동물 공약. 내가 욕먹을 작정하고 쓰는데, "무상 교복" "무상 급식"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 지원금 증액" 기타 등등. 그때마다 포퓰리즘이라고 게거품 물던 ×들이, 뭐? 개, 고양이 키우는데,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능력이 되니 키우겠지, 명예욕에 똥오줌 구분 못 하는.. 2020. 1. 22. 충대병원 . 2020. 1. 22. 잠이 올라나... . 2020. 1. 21. 삼월이는 자알 있습다. . 2020. 1. 18. 배춧국을 잡고. 배춧국을 끓일 때마다, "배춧국을 끓여드릴 때마다 '겨울에는 배춧국이 최고니라' 하시며 맛나게 잘 잡수셨다"라고 시아버지를 추억하시던 어머니. 아침으로 잡은 배춧국을 앞에 놓고, 그때마다 입가에 지으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추억하는…. 2020. 1. 17. 일찍 일어난 새. 다섯 시. 눈을 뜨고 위로 꺾인 목을 옆으로 꺾으니 눈에 들어온 만능 그릇. 어제 받은 배급이 그냥 있다. 데워 먹으라는 떡도 냉장고에 그대로 있을 거다. 불용 배급이 누적되는 것이 아니니 먹어 치우려 손을 뻗었다가, 만년 샘에서 솟는 약수처럼 거실 커튼을 뚫고 슬금슬금 기어 .. 2020. 1. 15. 습진에는 구리스를~ ㅋㅋㅋ 어제 내방 유입 검색어에 "습진에 구리스"는 또 뭐다냐? "사(세)면발이에 구두약(또는 에프킬라)"이라는 말은 군대에서 들어보긴 했지만서두... 그냥 피부과를 가시던지 여의치 않으면 약국이라도 다녀오시지 않고! 어쨌건 아침부터 배꼽 잡네! 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들 되시고요^^. 혈.. 2020. 1. 14. 눈이 오시다. 오랜만에 다리품을 팔았더니 피곤했나? 책상 앞에서 졸 줄도 알고.. 잠깐 내리던 눈은 멎고 바람 종만 우네. 뭘 좀 먹어야 하나…. Herb_Alpert-Tijuana_Taxi(Los_Paquitos_ver) 2020. 1. 13. ? 지금 밤여 낮여? 2020. 1. 12. 무릎에서 버쩍. 뒤척이다 간신히 한 시간 남짓 눈을 붙이고, 후로 또 한 시간을 뒤척이다... 만져 보니 열은 없는데, 두통과 인후통의 습격. 건조했나? 어제부턴 소식 없던 오른 무릎에 뜨끔 뜨끔 전기가 오고... 담배 부터 한 대 꼬실르고 꼼지락 거리던 어쩌던. 2020. 1. 11. 아, 배구퍼라 . 2020. 1. 10. 생각 셋. *속이 하도 쓰려 해장커피 타는김에 아무 생각 없이 냄비 뚜껑을 열어봤더니 뻔건게 있다. 돈 10원 쓰는 것도 벌벌떠는 인간이... 어지간히 귀찮긴 한가보다. 아님, 누구에게 얻어왔던지. ¤태중에 유전자 변이가 있었음이 분명하다. *구정을 닷새 앞두고 다섯째 딸을 낳은 엄마. 윗.. 2020. 1. 9. 아이고, 옆구리 틀어진다... 2020. 1. 6. 그대에게. 배고프다. 샘 파러 일어서자. 2020. 1. 5. 날 밝었다~! 타자도 못 익히고 여태 뭐 했나 모르것다. 똑딱이로 버벅거리자니 대간하네. 내 글 쓰는 것도 손 놓고 있으면서 원. 탈고나 제대로 했던지……. 쩝. 노고지리 우지진다. 2020. 1. 3. 똑국 배가 고파, 라면 물을 올려놨다가, 한해 첫날인 걸 생각하니 조금 거시기하다. 냉장고에 먹다 남긴 떡 봉지가 보이니 맘을 바꿨다. 만두도 넣고 할머니 제사 모시고 남은 두부를 썰고 산적 조지고 김도 썰어 고명으로 얹고. 물론 달걀도 하나 풀고... 생강을 조금 넣었으면 제대로였.. 2020. 1. 1. 비트 차. 저녁으로 먹은 술밥. 입안이 거츨다. 커피로 기름칠을 하려고 온수를 받다가 마른 비트 두 조각으로 맘을 바꿨다. 박제된 시간이 되살아난다. 내가 떠나고 누군가가 나를 되살릴 때, 잠시라도 영혼의 마른입을 적실 수 있을까? 그래... 선한 영향력. 작위라 여겨 외면해왔지만, 선한.. 2019. 12. 31. 흔적을 잡고. 띄운 메주를 처마 아래에 내다 걸고, 짚탑시기 쓸어 화단에 버리는데 삼월이가 대가리를 빼꼼 내밀고 갸웃거린다. 어휴... 오만 잡것 쌓아놓는 것까지 제 언니를 똑 닮았다. 슬리퍼 두 짝을 꺼낸다. 새것이건 헌 것이건, 물어다 쟁여놓건 쟁여놓고 질겅질겅 씹건 말건, 뭐라는 사람.. 2019. 12. 30. 난감허네... 2019. 12. 23. 추운데 집 지키느라 고생했는데... 기척 없는 집안. 삼월이 우는 소리 들린다. 배고픈가보다... 에휴... 신년 연하장. 이쁘게 잘도 만들었네. 2019. 12. 2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