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99 ☆~ 겨울 애상 /이선희/ 바람 그리기 ~☆ 겨울 애상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 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간 하늘을 보나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넘고 파란 달빛 나린다 내 텅빈 뜨락에 바람은 나뭇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 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바람은 나뭇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시린 내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이선희( 더보기 2019. 12. 26. ☆~ Un Poete /Alain Barriere/ 바람 그리기 ~☆ Un Poete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Il se croque la vie a pleines dents 그의 삶은 분노로 산산이 부서져서 Brule toutes cartouches en meme temps 모든 종이들을 불태워 버렸다네 Se moquant des faux-culs des faux-semblants 거짓된 사랑과 가식을 비웃으며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Un poete ne vit pas tres longtemps 시인은 더 이상 오래 살지 못하네 Si vous l'avez cru voir vieillissant 만약 당신이 그가 노쇠해서 Son .. 2019. 12. 25. 난감허네... 2019. 12. 23. 추운데 집 지키느라 고생했는데... 기척 없는 집안. 삼월이 우는 소리 들린다. 배고픈가보다... 에휴... 신년 연하장. 이쁘게 잘도 만들었네. 2019. 12. 21. ☆~ Che Vuole Questa Musica Stasera /Peppino Gagliardi/ 바람 그리기 ~☆ Che Vuole QuestaMusica Stasera Che vuole questa musica stasera che mi riporta un poco del passato La luna ci teneva compagnia io ti sentivo mia soltanto mia Soltanto mia Vorrei tenerti qui vicino a me adesso che fra noi non c'e' piu' nulla Vorrei sentire ancor le tue parole quelle parole che non sento piu Il mondo intorno a noi non esisteva per la felicita che tu mi davi Che me ne faccio ormai d.. 2019. 12. 21. 내가 먹을 우물이야? 작정하고 자리에 누웠다가 새벽 세 시에 일어나 쓰린 속 부여잡고 줄담배 뻑뻑 피워가며 출근 전에 교정봐서 보내놨더니 왜 여태 열어보지도 않는 겨! 수정 파일 다시 받아보고 마무리해야 나도 뭘 하지! 벌써 반나절 다 지나가는디 여기만 매달려 있으라는겨 어쩐 겨! 짜증 지대루네... .. 2019. 12. 20. [시 콘서트] 커피 두고 갈께 / 세종민예총 □ [윤조병 시 콘서트] 커피 두고 갈께 □ 2019. 12. 19. 목. 흐름 소극장 세종 민예총(강소금) 더보기 임동천 형, 전투력 하나는 인정. 아무리 그러해도 결코 기억 되는 사람은 되지 못할거란 확신. 왜? 내 경험에 의거하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 함구. 숟가락 들고 기웃 거리는 그지들과의 콜라보. ㅎㅎ 유감이지만, 헛 다리지... 2019. 12. 19. ★~ 2019 세종 문화예술의 밤 /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 ■ 2019 세종 문화예술의 밤 ■ 2019.12.18. 15시. 수요일 정부 세종청사 문화관 더보기 문화재단, 위탁 이전. 건물, 이쁘게 잘 지어놓았네. 10~15:30-성원출판, 백수 교정. 16~18:00-정부세종청사문화관2층.성과보고회. 18-공연 및 만찬. 정부세종청사문화관1층 2019. 12. 19. 착한 멀국. . 2019. 12. 18. [시골 가족] 아빠와 함께 라면 먹방 /비둘기집/ 바람 그리기 ※외부 재생 금지로 설정해 놓은 모양입니다. 화면을 클릭하면 유튜브 재생 창으로 이동합니다※ 셋째가 "우리 집과 똑같다"며 보내온 유튜브 콘텐츠 <시골 가족> 정말 나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모짐 없는 선한 이들, 상처받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2019. 12. 17. ★~ 두 죽음 /흐르는 강물처럼/ 바람 그리기 ~★ 한정선 1960~2019.12.03 (향년 59) 천재 음악가로 불렸던 이. 내 젊은 날의 18번이었던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을 만들고 불렀던 이. 하루아침에 음악계를 떠났다가, 몇 해 전에야 조현병을 앓는 노숙자의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받은 이. 그렇게 세상 안으로 다시 불러 세운 그가 결국 세상을 떴.. 2019. 12. 16. 쾌변 약 . 2019. 12. 13. [보이스 퀸] 너에게로 또 다시 / 장한이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마주한 음악. 정말 소름이 돋도록 죽기 살기로 부른다. 못다 이룬 꿈에 대한 사연이 있지 싶은데... 역시, 비디오의 힘을 무시할 수 없나 보다. 막상 오디오로 작업해서 들어보니 감흥이 덜하다. 물론, 전업 가수와 비교하면 그렇다는 거지만…. 심사위원들 잡소리 없.. 2019. 12. 13. 인터뷰. "어디 아프신 건 아니시고요?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검은 해]에 몇 편의 시가 수록되었는지, 대답하지 못했다. 참, 헐렁하거나 내 시간에 대해 책임감이 없거나 손을 놓아버렸거나... 그리고 혼자 앉아 담배를 먹으며 생각한다. 숨쉬기도 싫었던 때, 새벽 오동도의 동백꽃.. 2019. 12. 12. 촛불난로 . 2019. 12. 11. ☆~ Woman In Love /Barbra Streisand/ 바람 그리기 ~☆ Woman In Love Life is a moment in space when the dream is gone it's a lonelier place I kiss the morning goodbye but down inside you know we never know why The road is narrow and long when eyes meet eyes and the feeling is strong I turn away from the wall I stumble and fall but I give you it all I am a woman in love and I'd do anything to get you into my world and hold you with.. 2019. 12. 11. 점심상. 귤 한 개. 바나나 반 개. 케이크 한 조각. 단백질 세 토막. 아침을 먹은 날이니 밥 생각은 전혀 없는데, 커피를 타는 김에 점심상을 차렸다. 이 행위는 육체적인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한데... 습관일까? 본능일까? 욕구일까? '요즘 많이 어수선하시죠?' 퇴사하였는지가 언.. 2019. 12. 10. 투석 하다 안 하면 죽나요? 혈액 투석 하시면, 라면 못 먹습니다. 복막 투석 하시면, 라면 먹습니다. 혈액투석 ABC '당뇨 합병증에 의해 투석을 시작하신 고령의 환자이시거나,그 보호자나 가족분께 드리는 투석 가이드'(책 속에서)- 직접 경험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개인의 체험을 보태 편집했습니다. 도움은 되 www.yes24.com [전자책] 혈액투석 ABC 당뇨 합병증에 의해 투석을 시작하신 고령의 환자이시거나,br그 보호자나 가족분께 드리는 투석 가이드brbr(책 속에서)br- 직접 경험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개인의 체험을 보태 편집했습니다.br 도 www.aladin.co.kr 혈액투석 ABC "당뇨 합병증에 의해 투석을 시작하신 고령의 환자이시거나,그 보호자나 가족분께 드리는 투석 가이드"(책 속에서)- 직접 경험이 아니면.. 2019. 12. 9. 밥값. 담배만 조지며 식모커피 한잔으로 보낸 하루. 이상하게 배가 안 고프다. 안 고프니 애써 부엌에서 덜그럭거리기도 싫다. 위에서 잠깐 일렁인 통증에서야 '한술 뜰까?' 싱크대 앞에 잠시 멍하니 서 있다가, 냉장고 문을 열고 기웃거린다. 불뚝 성질이 올라 일부러 열어보지 않는 냉.. 2019. 12. 4. 감사. 아침에 나선 집. 저녁 일정 때문에 서둘러 발길을 돌려 기차에 올랐습니다.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섭니다. 구수하게 메주 뜨는 냄새와 퀴퀴한 담배 냄새가 뒤섞인 애매모호한 냄새가 제 자리를 각인시킵니다. 족히 마지막이 될 가을비가 나리는 마지막 달의 첫날. 구진 날씨에 움직.. 2019. 12. 1. 개 팔자 상팔자. "진정성 없는 먹거리를 거부한다!" 삼월이의 단호한 단식. 괴기국물을 뜨거운 물에 몇 술 덜어 끼얹어주니, 게걸스럽게 해치운다. 기분이 좋아졌는지, 쪼르르 달려와 아양을 떤다. 사람은 물 말아 먹고 개는 괴깃국물에 먹으니, 개 팔자가 상팔자긴 허다. 2019. 11. 29. ☆~ 은퇴자의 노래 / 한상수 ~☆ 은퇴자의 노래ㅣ한상수ㅣ문예운동사ㅣ2019.10.01ㅣ20,000원 2019. 11. 26. ☆~ 떴다! 그녀! /위치스/ 바람 그리기 ~☆ 떴다! 그녀! . . .애타게 너무나 애타게 기다려왔던 그녀가 내게로 왔네 좋아 좋아 네가 와서 좋아 너무나도 기다렸던 네가 와서 좋아 왔어 왔어 그녀 내게 왔어 너무나도 기다렸던 그녀 내게 왔어 . . . 위치스 2019. 11. 25. My Last Date 그 밤을 서성이며 듣던 예지몽 같던 음악. 2019. 11. 2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8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