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ㅁ사랑방'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낙서/ㅁ사랑방240

2014년 10월 25일 오전 11:03 도예가 김기환선생님 작업실 돌아가는 물레를 보고 속이 울렁거렸다 흙을 만지던 시절이 내게도 있었든가 까마득하고 두렵다 햇살이 좋다는 핑계로 바쁘신선생님을 방해하고 귀한 작품하나 싸주시는 사모님의 수줍음이 꽃보다 이쁘다 쭈욱 햇살이 고왔슴 좋겠다 2014. 10. 25.
2014년 8월 15일 오후 09:50 김천이 아름답다고... 지인과 무작정 김천엘가고... 어림두 없지...밀양들판에비하면... 바람속에 누워 있는 밀양들판 해가 지고 있었다 2014. 8. 15.
2014년 5월 11일 오전 09:01 만남과 이별 ... 조병화 만남의 기쁨이 어찌 헤어짐의 아픔에 비하리   나를 기쁘게 한 사람이나 나를 슬프게 한 사람이나 내가 기쁘게 한 사람이나 내가 슬프게 한 사람이나   인생은 그저 만났다간 헤어지는 곳 그렇게 만났다간 헤어져가야 하는 먼 윤회의 길   지금 새로 기쁨으로 .. 2014. 5. 11.
2014년 5월 7일 오전 06:41 허벅지...무릎팍...군데군데 큰 구멍이..숭숭난 청바지를 구입 녀석들이 골라준...ㅎ 남사스럽다 반 강제로 입게된 다떨어진 고물같은 청바지 엄마 보시면 기절하실듯... 시원해서 좋타 우야노!~ 다시 거슬러 올라간 시간 난 20대 초반...ㅎ 2014. 5. 7.
2014년 3월 20일 오후 05:51 시장 좌판에 악세셔리 장사를 하는게 어떻냐고... 나쁠것도 없지 사람구경도 하구... 하릴없이 노는것으로 보였는지 한심해 보였는가보다 나름 계획세워 사는 내게.... 낼은 작은 커피전문점에 낮시간 알바 구한다기에 사장과 미팅약속 하루에 반나절은 노동을 하고 그댓가로 물감두 사구 .. 2014. 3. 20.
2014년 3월 14일 오후 05:13 어제는 말여~ 눈이 왔는디...이포항에 말여 별일도 많지 겨울에도 잘 안오는 눈이 삼월에 내렸어 바람 오살허게 불드만 새벽 네시 넘어서 시마이 하고 집에 오는디 밤이 아니고 대낮이여 온 천지가 번쩍 거리는게 불야성이드랑께 잠들 안자고 뭔 지랄병들인지.... 허기사~ 내도 이란디 누.. 2014. 3. 14.
2014년 3월 11일 오전 07:17 예술은 아무나 하나 불덩이가 용천을 해 머리를 상고로 밀고... 추어탕집에서 알바 아저씨~ 우린 아줌마를 불렀는데요 젠장할~ 7시간내내 서서 탕뚝배기를 닦고...받은돈이 35000 버스타본 일이 언제인지.. 버스비가 얼만지도 모르는 물건 간신히 물어물어 탄버스가 다른방향으로 가고.... .. 2014. 3. 11.
나는 바람이고 싶어라 / 서우린 2013. 12. 4.
[스크랩] 불독 출처 : 홀로 떠나는 자유로운 사진여행글쓴이 : 金東一 원글보기메모 : 저 놈에 삐딱한 눈길을 마주하노라면,실 없이 웃음이 나온다.현실의 이런 저런 생각들을 모두 몰아내고선결의 어떤 조건이나 댓가도 없는그냥의 웃음.내가 누군가에 그런 의미가 되었던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는지... 2013. 11. 27.
2013년 11월 2일 오전 09:43 서양화 작가 김애영 오늘 그림카페에 들어갔다 보았다 침묵이란 제목을 가진 그림 그그림속에 들어있는그림 숨이 막힌다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이 그속에 들어가 있다 헉!!! 혼이 통한건가 김애영작가를 오늘 처음 알았는데.... 이런거구나 이렇게 기막힌 거구나 수정해야 할듯... 소재가 .. 2013. 11. 2.
2013년 10월 24일 오후 09:55 아주....오래전 더 이상 무거워 견딜수 없던 밤에.... 불을 끈채 주방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수도꼭지를 틀었다 어느새 나온 아들놈... 엄만 여자라 좋겠다 그렇게 울수 있어서... 어느 이쁜사람을 보니 갑자기 그때 생각이 .... 2013. 10. 24.
2013년 10월 22일 오전 06:49 전화를 받았다 "그 웬수가 갔어 그웬수가 갔는데.... ....." 육남매중에 젤루 잘 생긴 놈 내내 우등생 이었든 놈 글쟁이들의 방랑벽으로 학자금을 12번을 내고 대학을 다닌 놈 사년내내 캠퍼스 모델을 한 놈 엄마 지갑에 자물통을 달게 한 놈 닭을 두마리씩 해치우던 놈 술을 좋아 한 놈 기자.. 2013. 10. 22.
2013년 10월 20일 오전 04:09 너... 어찌 내가 널 배신할까 세상이 왕창 무너져 내려 숨조차 쉴수 없을때 넌 숨통을 튀게 해주었지 가을 가뭄보다 더가문 내 목구멍으로 흘러 들어와 나를 적셔 주었다 내 너의 이름으로 꼭 내 모양대로.... 왕창 무너져버린 세상 하늘아래 내동댕이 쳐진 나무조각들의 상처난 곳에 약을 .. 2013. 10. 20.
2013년 10월 17일 오후 07:29 가끔.... 나를 가두고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도 기억할수 없을만큼 오랫동안 떠나있고 싶을때 있다 돌아오지 않아도 좋겠다 2013. 10. 17.
2013년 10월 13일 오전 09:34 오래오래 .... 아주 오래오래 계셨슴... 그대로 가을속에 서계십시오 아름답습니다 어머니..... 2013. 10. 13.
닭ㅇㅇ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잘알지도 그렇다고 완전 모르지도 않은 사람에게 57년 닭띠라 말했다 묻지도 않은 말을... "머리는 닭 아니죠?" 뭔 농담이 사람 속을 긁네 아마 닭 만도 못할 깁니더....ㅋㅋㅋ 그런데..... 닭만도 못한 것인가 함께 쓰기 아이디 저장 하는데 ... 등록 실패 다시시도... .. 2013. 10. 6.
♡~즐거운 추석 보네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휴일이 짧아서 여의치는 않습니다만, 이번 중추절엔 노래방보다 나이트를 한번 다녀 오세요. 땀좀 빼시고 옛날 생각도 하시고... 200910012607목 2013. 9. 18.
☆~ 가을 맞이 / 바람그리기 ~☆ 2013. 9. 10.
☆~죽으면 썩을 삭신 / 바람그리기 ~☆ 벌러덩 나자빠진 내 고추 위로 나방 한 마리 날아와 앉았습니다. 나방 이라도 곱기는 참으로 고운데, 불울 보고 달려든 것은 불나방이라면 이 나방을 뭐라 불러야 할꼬? 꼬나방? 존나방? 쨌건, 휴가지 콘도에서 팬션에서 텐트에서 호텔여관방에서 장소불문이유여하간에 육골이 부딪는 주.. 2013. 8. 3.
놀다가셔~ 따끈한 어묵탕 추가요~ 먹고 죽은 구신이 때깔도 좋답니다. 들리신 모든분,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배 터지도록 잡수시며 놀다 가세요. 무한 리필입니다~. Pictures_Video.avi 2013. 5. 4.
< 원컨데 > 짐작은 하고 계셨겠지만 제 방을 관리하지 못하는 이유로, 그에 대한 책임의 행동으로 친구를 끊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친구라는 의미에 충실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선택이었던 만큼,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맘으로 섭섭해 하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친구였던 친구분들,그리고 신청.. 2013. 3. 18.
2012년 12월 30일 오전 11:29 두부두르치기와 막걸리를보니 낮술이 생각나네요 최강낮술파였는데 대낮에 달뜨는모습보이곤 고이 접었지만 올한해를 삼년쯤곱절로 격어산느낌이라 한숨이 바리자버리자해도 안돼네여...그래서 낮술한잔해야겠네여 ^^ 달님이띄우게 ㅎㅎ 2012. 12. 30.
축 성탄. 2012. 12. 14.
오직 단 하나 / 소향 오직 단 하나 소향 | 마의 Part.1 (MBC 월화드라마) 길을 걷다 지쳐서 아직 쉬고 있는지 기다려도 그댄 오지 않아 해는 지려하는데 어둠이 깔리는데 여전히 나 혼자 서있네 아무것도 어떤 것도 눈에 보이질 않아 가려진 어둠속을 혼자 걷네 내 아픔도 내 슬픔도 모두 가져가버릴 오직 단 하나 .. 2012. 1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