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ㅁ마당'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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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ㅁ마당231

☆~ 풍류아리랑 / 세종시 홍어 / 성봉수 ~☆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구진 날씨 덕분인지 열댓 평 업장 안이 만원이다. '엇! 홍어집이네?' 삭힌 정도가 홍어도 아니고 홍어 아닌 것도 아니다. 게다가 삼합이니, 콧구녕으로 토해내는 암모니아의 풍취를 느낄 수 없다. 서울식인가? 딱히 자극적이지 않았으니 옷에 배는 냄새도 덜하겠지….. 2018. 7. 15.
삼 김의 막이 내리다/김종필 영면. ㆍ김종필:1926년 1월 7일 (충남 부여군) ~ 2018년 6월 23일 (향년 92세). 이로써 삼김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한 시대가 또 이렇게 역사가 되었다. *불후의 명곡, '장윤정' 편. 모든 것이 이렇게 빠르게 변해간다는 얘기이겠지만, '불후의 명곡'이란 프로에 주빈으로 앉아 있다는 것에 대해서.. 2018. 6. 23.
★~ 아무리 그러하기로!!! / 성봉수 ~★ ...아무리 그러하기로!!! 눈여겨보면, 제 시가 포탈 이곳저곳에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예전과 달리 데스크톱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SNS에서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한 요즘이다 보니, SNS상에도 제법 떠돌고 있습니다. 물론, "도 뭐시기. 나 뭐시기…." 유명 작가들에 비할 바는 못되.. 2018. 5. 12.
★~ 임종석은 각성하라! / 냉면특검/ 성봉수 ~★ ★~ 김성태 의원 무기한 단식 개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존경하는 김성태 의원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옛 말에 '먹는 것 가지고 차별하는 것이 가장 치사하다'라고 했는데요, 지난 판문점 회담 후의 만찬에 초대를 안 했다는군요. 오죽 먹고 싶고 치사빤스 서운.. 2018. 5. 4.
★~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청원 / 바람 그리기 ~★ ◀자유한국당 해산심판 요청▶ 너흰 아니야/윤민석 2018. 5. 3.
★~ 감격스런 날/판문점선언/ 성봉수 ~★ ★~ 우리는 하나다 ~★ 남과 북의 지도자가 판문점의 휴전 경계턱을 오고 간 날. 아침 일찍부터 눈을 뜨고 그 감격스러운 장면을 함께했다. 병원에 들러 목을 빼고 일주일 분의 약을 또 처방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 시절의 영광이 사라진 명가의 초라한 울 너머에 목단이 활짝 벌었다... 2018. 4. 27.
??~ 김경수와 드루킹 ~??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잡는 자는 모두 칼로 망한다." -마태26:52. 이누마! 세상 공짜가 어딨냐? 2018. 4. 21.
★~ 영락 이용원 /세종시 조치원 이용원/ 바람 그리기 ~★ "삭발은 돼도 배코는 못 쳐줘 동생! 킁킁" '왜요! 돈 더 드릴 테니 얼른 면도칼로 싹싹 밀어줘요! "아니,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배코 치면 면도칼을 다 버려서 그려 동생. 킁킁" 25년 전쯤이었나보다. 끝내 배코를 못 치고 바리깡으로 만족해야 했던 것이. "동생, 술 먹었지! 킁킁" '그류, 간단하게 한잔 했는디 이번에도 안 깎아주기만 해봐!' "깎아줘야지. 그때는 젊었을 때고…. 지금도 술 먹고 와서 삭발 해달라는 사람 있으면 안 해줘 킁킁"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 싫었고, 늘 스포츠형으로 단정하던 것을 좋아하다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미용실에서 깎는 것이 요금이 적게 들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결혼 후부터 거의 찾지 않던 영락 이용원. 7년 전, 무릎 수술을 앞두고 기르던 머리를 자르러.. 2018. 3. 12.
★~ 혁명의 시대 / 성봉수 ~★ 봄비가 넉넉하게 내리는 날. 새 학년을 맞는 셋째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고 왔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 내비게이션 앱 "티맵"과 습관처럼 함께 했습니다. 내비게이션의 대표 얼굴로 업계를 선도했던 "아이나비". 지금도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각 통신사에서 제공.. 2018. 3. 1.
★~ 고은의 Me Too와 예지몽 / 성봉수 ~★ ▲시집"새벽길"(1978.창비)의 고은 프로필 사진. “En은 수도꼭지야. 틀면 나오거든 그런데 그 물이 똥물이지 뭐니" -최영미 '괴물'에서. 그의 시를 처음 접한 때 저는 중학생였습니다. 1978년 출간한 "새벽길"을 통해서였어요. 그 아이가 자라서 시인이 되고 그에 대한 시를 한 편 쓰게 되는데.. 2018. 2. 24.
★~ 故 윤조병 작가 출판 기념회 / 바람 그리기 ~ ★ 故 윤조병 작가 출판 기념회 윤조병 작가 출생-사망 1939년 5월 12일, 충청남도 연기 - 2017년 10월 11일 가족 아들 윤시중 수상 2010년 제24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문화상 예술부문 연극대상 1998년 대통령표창 1987년 제13회 중앙문화대상 예술상 경력 극단 하땅세 예술감독 1995~1998 국.. 2017. 11. 27.
☆~ "바람의 꽃_세종 시인협회 작품집" 출간회 겸, 시화전 ~☆ "바람의 꽃_세종 시인협회 작품집" 출간회 겸, <조치원을 노래하다> 시화전. ●날짜: 2017.9.27~9.29. ●장소:세종시 문화원 전시실. ●주관: 세종시 시인협회. 후원:세종시 문화원. 2017. 9. 30.
김광석 타살 논란, 서해순. 김광석. 살아 있으면 같은 나이일 텐데, 나랑은 인생 사이클이 맞지 않아 별 관심이 없던 가수. 그의 노래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전성기가, 내 불같은 청춘의 꼭짓점이기도 했으니 징징거리는 노래에 관심이 없기도 했고. 그 점은 지금도 마찬가지라 별로 좋아하는 가수는 아닌데 .. 2017. 9. 21.
☆~ 한상천 사진전 "동행" / 바람그리기 ~☆ 지난 7.29~8.6일 간에 걸쳐 "세종시 도시 재생 사업" 중의 한 꼭지. 사랑하는 후배, "한상천" 작가의 사진전. 동행 (Accompany) : 조치원 이야기 식전 행사로, 작은 공연도 준비하고……. 비록, 도시 재생 사업의 하나로 폐정수장을 활용한 행사였지만서두……. 아무리 전시물이 사진이라도, 한증.. 2017. 8. 10.
지하철 몰카 판사. 아버지는 홍일표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 중이고 아들 홍성균은 지하철 몰카로 수사 중이고……. 훌륭한 집안이네. 참, 홍일표는 같은 한국당 홍문표에 사촌 동생이라는 구만. 2017. 7. 24.
★~ 상장 문구 & 유입 검색어 / 바람 그리기 ~★ 제 방의 유입 검색어는 . . .. 이 늘 주가 됩니다. 그 외엔 소소하게 포스팅되었던 글들에 대해서고요. 한데, 요즘 들어 거의 매일 통계에 잡히는 검색어 중에 '낙선한 특정 정치인의 이름'과 '상장 문구'가 있습니다.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으니, 슬슬 간을 보는 모양입니다. 예전에는 못된 정치인과 현실 정치에 대해서 순간순간 포스팅을 하곤 했었는데요 제 가치관과 신념에 일치하는 후보가 당선된 성과가 있었으니 나름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때 포스팅했던 글들이 검색창에는 남아 있어서 인듯싶습니다. 물론, 지지의 포스팅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상대 후보를 떨어트리기 위한 글들이었습니다. 원하는 후보를 당선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 후보를 떨어트리는 것이잖아요. 제가 블로그를 한지도 적지 않.. 2017. 7. 21.
★~ 지하철 시 / 삼겹살을 먹으며 / 성봉수 ~★ ㅇ [ 한수진의 SBS 전망대 ] 2016.04.20 13:45 처음 시작이 됐을 때는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보자 광고만 삭막하게 해놓지 말고 시도 좀 걸어 놓자 이러면서 시작이 됐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서울시내 스크린도어가 5천개 가까이 됩니다. 그 중에 절반 정도가 안 되죠. 2천개 정도의 시.. 2017. 6. 16.
★~ 2017 백수문학 학생 백일장 ~★ 2017 백수문학 학생 백일장 2017. 5. 20. 충열탑 공원, 새뜸마을(침산리) 백용운 생가 일원. 주관/ 백수문학회. 653예술상회 ※본 글에 사용된 이미지 일부는 티스토리 '골목 안 작은 사진관'에서 인용함. 원본 보러가기▷http://hscphoto.tistory.com/1700#footer 2017. 5. 28.
☆~ 남원 광한루원 / 바람 그리기 ~☆ 미친놈처럼 밤 열차에 올랐습니다. 언젠가 다녀오리라고 작정하고 벼른 지 30년도 더 되었습니다. 광한루에 들렀다, 목포로 넘어가 유달산 공원에 오르고 부둣가 허름한 식당에서 홍어회와 막걸리를 마시고 오리라, 이틀을 작정하고 나선 길이었습니다.무턱대고 나선 길이었지만, 생각보.. 2017. 5. 14.
황금찬 시인 별세. 1918~2017. 향년 99. 황금찬. 노 시인의 부고. 대표적 다작 시인이셨던.... 내게는 그저 어릴 적 보던 티브이 예능이나 시사프로그램 단골 패널로 먼저 각인 되었던 노 시인.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야 개인의 취향이니 그러려니 하고…. 삼 년 전, 유쾌하지 않은 통화 후 연을 접었.. 2017. 4. 8.
☆~ 천사 / 바람그리기 ~☆ ♥~ 천사 ~♥ 스마트폰 자장가_Lullaby(Brahms, Schubert) Orgel.k3g 2017. 4. 5.
희한한 세상의 세월호 인양. '아이고, 어쩌나! 어쩌나!' 어머님과 아침상을 물리고 지키고 앉아 목도한 참사의 현장. 304명의 평범한 우리가, 순식간에 물속으로 사라지는 모습 앞에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그 후로 삼 년. 드디어 오늘, 시험 인양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인양작업이 시작됩니다. "국립묘지 안.. 2017. 3. 22.
★~ 세월호 X / 자로 / 바람그리기 ~★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온 나라가 어수선하던 때, 댓글에 사용한 아이디를 밝혀내 국정원 선거 개입 사실을 증명했던 네티즌 '자로' 이번에는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밝히려는 2년여의 노력 끝에 실체적 접근을 위한 방대한 자료를 모아 공개했습니다. "잠수함 충돌에 의한 침몰" 설은 이미 .. 2016. 12. 26.
그것이 알고싶다/박근혜 5촌 살인사건. 모처럼의 숙면. 잠에서 깨어 모닝 담배를 빨고 내쳐 이불 속에서 뭉그적뭉그적……. 전자파고 나발이고, 아, 좋다. 이 따뜻함. '그것이 알고 싶다' 리방을 보고 이불 속에 엎드려 뭉그적뭉그적 거린 것이 몇 시간. 허리가 다 아프다. 근데, 그 알에서 목매달아 죽은 박근혜 오촌의 위에 녹지.. 2016.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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