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ㅁ사랑방'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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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ㅁ사랑방240

포말(泡沫) '오늘은 그때의 희미한 기억이 되고 그 기억조차 빛바랜 사진처럼 탈색될 것임을...' 환청이길 바라며, 그때 그밤 혼자 앉은 술자리에서 듣던 내 쓸쓸한 목소리. 밤부터 밤까지 종일 멈추지 않는 비. 비를 잡고 앉아, 이런저런 생각... 2022년7월마지막날 큰별-바닷가에서 ★~詩와 音樂~★ 비 오는 밤에 / 성봉수 비 오는 밤에 / 성봉수 아무리 빨아대도 중독의 포만을 외면하였다 구멍 난 식감에 퍼부은 어떤 것도 지린 오줌물처럼 흘러내렸다 자, 이제 생각해보자 애쓰지 않아도 잡히지 않 sbs150127.tistory.com -by, ⓒ 詩人 성봉수 2022. 8. 2.
질질질... 언제부터인지, 날이 추워지면 주물주물 눈물이 질척이고 콧물은 시도 때도 없이 불식간에 질질 흐르고. 식사중에는 떠 넣은 멀국이 입가로 주르르 흐르고 씹던 밥알은 또 왜 그렇게 밥상아래 떨어뜨리는지... 팍팍 찐 날. '으쌰~!' 자재를 옮기려고 쓴 힘이 엉뚱한데서 발현되었다. "삐직" 지렸다. '하...' 하다하다 이젠 지리기까지 한다. 문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이 비정상적인 신체 변화를 그러려니 개의치 않는다는 것. 젊었을때는 "나보다 밥 한 그릇 더 먹은 시간의 힘"을 로 앞세웠는데, 이제는 "나보다 밥 한그릇이라도 덜 먹은 모자람"을 로 가늠한다. 관조건 자조건, 밥 한그릇 더 먹은 이가 덜 먹은 이와 마주 선다면, 미남미녀 추남추녀 있는 이 없는 이를 떠나, 설령 "젊음"이란 수식어가 붙는 이가 .. 2022. 7. 28.
아,아, 물김치. 특별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 '아아' 오늘은 네 잔째쯤 되었을까요? / 장날인 어제 잡부 마치고 오는 길에 마침 장이니 장 가운데 길을 한 번 쭉 훑어 돌아왔는데요, 백일 지난 아기 머리통만 한 비트를 파는 것을 보고 세 덩이 오천 냥을 주고 덥석 사 들고 왔습니다. 마침 물김치도 떨어져 가고요. 함께 사 온 심박인 천 원어치 대파를 손질해 우선 한 덩이만 썰어 갖은 솜씨 발휘해 국물 만들어 밖에 내놓았는데요, 오늘 확인하니 익기는 잘 익고 있는데 비트 식감이 별로입니다. 비트가 커서 그런가요? 사각이는 식감이 무만 못합니다. 아무래도 비트는 한 덩이만 더 넣고 지난번 담그고 남긴 토막 무를 보태주는 게 나을 듯싶습니다. 전화번호를 확인하니, 011. 한 동네 살면서도 뺑기 칠하는 형과 통화한 게 그렇게 .. 2022. 7. 20.
티스토리로 가는 짐 꾸리는 법 링크 걸린 방에 포스팅해 뒀습니다. 그대로만 따라 하세요. ★ 카카오 통합 계정 생성과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이전하기 ★ 다음 블로그가 서비스 중단을 예고하고 티스토리(tistory)로의 이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4일로 신규 블로그 개설은 중단된 상태고요, 신청 순서대로 블로그 이전 작업을 진 sbs150127.tistory.com 가이가 책 먹을 일은 없지만, 택배, 지대루 부쳤다 ㅋㅋㅋ 삼월이 아줌마는 뭐하시나? 죙일 꼼짝을 안 허네... 비도 오고, 담배도 떨어졌고, 나가서 탁배기 한 잔 하고 올까 어쩔까... 2022. 7. 13.
이사 준비 끝. 이제 짐을 다 꾸렸고 상황 보아가며 이사 갈 길일 잡는 일만 남았습니다. 자료 백업에라도 쓸 생각으로 부계정으로 예전에 운영했던 방을 공개로 열고 먼저 이사 보내고, 이상 없이 도착하는 것 확인했습니다. 카카오 계정 통합과정에서 카카오가 공지 못 한 구멍(실무진이 예상을 못 했을까?)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는 했습니다만, 해결책을 제시 못하는 고객센터 밀쳐두고 목마른 놈이 샘 파는 심정으로 이 방법 저 방법 모든 경우의 수를 조합해 빠져나왔습니다. 짐작은 하셨겠고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전의 시스템 개편이 티스토리와 합치기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테이블이나 에디터 구성 요소를 티스토리(에서만 사용하는 일부 부가 기능은 잠가 놓고) 것으로 바꾸어 놓고 이제껏 간 보고 있었던 거죠... 2022. 7. 12.
역주행. 더위가 시작되는 날인 소서(小暑). 시작인 날이 이렇게 몹시 더웠으니 올 더위 위세가 어떨지 지레 숨이 턱 막힙니다. 양심상 선풍기 바람을 삼월이와 나눠 쐬어야 할 정도로 정말 더웠습니다. 샘에 가서 물 뿌리고 또 뿌리고... 수건 마를 사이가 없을 정도로 물을 찾았지만 돌아서면 땀이 나니, 물구덩이에서 얼음 끌어안고 있는 동물원 북극곰이 차라리 부러울 정도였습니다. 에어컨을 틀까? 말까? 몇 번을 망설이다 잘 참았습니다. 퇴근한 아내는 "전기세 그깟 거 얼마나 나온다고..."라며 비아냥거렸지만, 꼭 그것 때문에 미련스레 선풍기만 끌어안고 있었겠습니까? 첫째는 24시간 틀 것이라면 모를까, 잠깐 더위 피하자고 문이며 창이며 죄다 닫았다가 다시 열 것을 생각하니 귀찮았고요. 둘째는 효용 때문이었는데요. 무.. 2022. 7. 8.
◐[경축] 영업부장 취임 / (주) 성봉수 ◑ 뭘 먹으려고 냉장고를 여는데, 먹을 게 너무 많습니다. 시루떡에서부터 여러 종류의 빵(아래 칸에도 있습니다) 삼월이 언니부터 큰 애, 작은 애, 새앙쥐가 굴에 나락 쟁여 놓듯 시 때때로 날라다 놓습니다. 삼월이 언니는 "왜, 안 먹어 치우냐!" 하지만 밥 땐 밥 먹는 거니 안 먹고, 밥 먹으면 배부르니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렇다고 밥으로 먹기엔 정통 촌놈 식성에 뭔가 허전하고... 아, 조식으로 먹긴 합니다만 먹는 양보다는 물어 나르는 양이 많으니 그렇습니다. 근래엔 밤을 새우는 일이 드무니, 야참으로도 안 먹고... '아이고, 먹을 거 드럽게 많네!!!' 냉장고에 먹을 것이 많으니 갑자기 찌증이 확 났습니다. 물론 기분 좋게 뻐기는 짜증였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도로 닫고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다.. 2022. 6. 18.
一日不筆書腦中生荊棘 뜯어진 누더기 작업복을 다시 기워 입고 장화를 타고 나선, 어제 늦게 갑자기 잡힌 잡부 일정. 작업징 한쪽에 올려 둔 폰에서 메일 도착음이 울립니다. 5G 시대. 메타버스 세상이 점점 현실 안으로 다가서면서 [플랫폼 사업자]들의 과도한 수수료에 대한 보도를 얼마 전 접했습니다. 보도를 보며 '빠르기도 하다. 이미 유통구조가 그렇게 시스템화 되어버린 걸 이제서 뭔...'이라며 썩소를 지었습니다. 솔직히 무명 삼류이다 보니, 금전적 보상보다는 대중인식(-적인 글을 쓰지도 못하면서 ㅋㅋㅋ)에 더 의미를 두고 유통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넘기고(B2), 넘기고(B2BC)라고는 해도 천상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 놈이 먹는 꼴"입죠. 전자책의 적정가는 종이책 정가의 70%로 책정되는데요, 종이책 출간용 pd.. 2022. 6. 14.
합당한... 숨어 핀 나팔꽃을 보며 잡부에 나섰습니다. 얼마면, 손톱만 한 아기 나팔이 필테고 진자주의 큰 나팔에게 차례로 덩굴을 내 줄 겁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별사탕 같은 유홍초도 필 거고요. 이놈 저놈 씨 받아 키운 몇 해. 이젠 맘 두지 않아도 지고 핀다손, 그들이 사계절을 엉켜가며 뿌리내린 오늘의 신뢰를, 자생(自生)이라 하면 서운한 일입죠. 잡부 마치고 오래된 집 마당으로 딛는 골목을 들어섭니다. 쑥대처럼 웃자란 국화 아래 수선화 그늘에서, 봉숭아 한 그루가 여리여리 힘겹게 허리를 꼬며 돋았습니다. 작년 여름 잡부 다니며 눈에 띈 색색의 봉숭아와 색색의 겹잎 채송화를 옮겨 심었더랬죠. 어찌어찌 미나리 줄기처럼 돋은 줄기를 보니, 여러 포기가 장닭의 실한 발목처럼 굵고 단단하게 독이 올라, 한 계절을 보낸.. 2022. 6. 8.
풍광 좋은 곳에서의 주문. 산 중턱. 눌러쓴 낡고 찌그러진 모자를 뚫고 맨머리 안에까지 지글거리는 햇살. 불은 불로 다스린다니, 담배를 물고 좋은 풍광을 둘러봅니다. 그러면서 이 좋은 풍광을 차지한 이의 팔자를 생각합니다. '그래, 잡부로 서 있는 이도 업자로 서 있는 이도 모두가 자기가 산 어제의 결과이니...' Seem the love I've known has always been, 내게 온 사랑이란 언제나 The most destructive kind 어둠 속이었고 Guess that's why now I feel so old before my time 그사이 나는 늙어버렸네 Yesterday, when I was young, 젊은 시절 The taste of life was sweet, as rain upon my ton.. 2022. 5. 25.
노인 유감 잡부 사무실. 벽 한쪽의 달력 뒤에 걸린 묵은 달력에 새삼 눈길이 멈췄습니다. 핀란드 산타 마을의 실사 이미지인데요, 썰매를 끄는 즘승의 모습이 야리꾸리합니다. 크리스마스 엽서에 나오는 이쁜 꽃사슴이 아닌 것은 분명하고, 이건 뭐 말도 아니고 개도 아니고... 물론 텔레비전 프로그램 "동물의 왕국"에서 본 기억은 있고요, 한때 우리나라에 유행했던 사슴농장에서 본 적도 있습니다. '말 만한 사슴?' '뿔 달린 말?' 아무튼 그런 기억과는 상관없이 볼수록 참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집 지키고 있을 2% 부족한 개 삼월이가 생각났습니다. '그래, 형편이 삼월이를 똑 닮았구나' 넘치니 모자라니의 판단이, 보편적인 관점에 길들여진 객관적 기준점으로 이쪽과 저쪽으로 쉽게 단정 짓기는 합니다만요, 그 어.. 2022. 5. 14.
푸르다 주워온 암막커튼 블라인드로 책상 위 새로 단 형광등을 간접조명으로 만들어 놓았고, 어항 청소하고 물을 갈아줬습니다. 목디스크 상태가 심각해진 듯 덜덜 떨리며 힘 들어가지 않는 팔을 매달고 병자가 애썼습니다. 볕 좋은 오후. 가지가 척척 휘도록 매달린 (마당에 볕 드는 시간이 짧으니 나무가 기린만 합니다. 그러니 우리 집 불두화는 키 큰 나무 가지 끝에 연등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불두화 난리 난 오래된 집 마당, 삼월이가 볕이 드는 곳에 한가롭게 누웠다가, 부엌문 여는 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섭니다. 마당을 휘이 돌고 다시 들어가는 나를 삼월이가 올려보며 중얼거립니다. "어이, 성씨! 씹다 만 껌이라고 좀 주고 들어가지?" 다 골로 가시고 일곱 마리 남은 열대어. 주홍의 어미 새끼와 줄무늬의 다섯.. 2022. 5. 12.
불편함과 불쾌함 사이. 종이컵을 포트 삼아 작두콩을 심은 게 얼추 한 달은 너끈하게 된 듯싶은데 영 기별 없습니다. (오늘에야 확인하니 작년엔 5월 말에 파종했네요) 열대작물이니 기온이 더 올라가길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는 있었지만, 기다린 시간이 오래이니 발아를 장담할 일이 아닌 듯싶어졌습니다. 무엇보다, 간장독 여닫느라 옥상 오르내리면서 마주하는 스무 개 남짓의 빈 화분이 자꾸 눈에 거슬립니다. 아차 하면 잡초 그대로 한 해를 보낼 생각 하니 보는 이는 없어도 남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이발하러 집을 나선 김에 장에서 상추와 고추 몇 포기를 사다 심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물 퍼 나를 생각하면 사다 먹는 것이 생산적인 일이지만, 뭐 그렇습니다. 참, 단호박 모종도 하나 심었습니다. 눈을 뜨니 세 시 반입니다. 담배를 먼저 먹으.. 2022. 5. 3.
앓다 그제 밤에 무릎 근처가 아픈 것도 아니고 안 아픈 것도 아니고 얼마나 지지근하게 쑤시던지 잠을 이룰 수 없어 오밤중에 일어나 멘소래담을 발랐습니다. 다섯 시 반. 잡부 나가려 일어나니 몸 컨디션이 엉망입니다. '하... 오늘 쉬면 좋겠다' 틀림없이 병난 모양입니다. 그끄제 청소(대충)하느라 부산 떨다가 친구 전화받고 계획 없이 나가 빈속에 과음하고 돌아와 대충 쓰러져 잠든 데다가, 그제 주독 풀릴새 없이 아드님께 탁송 온 중고차 받아 정비하는 동안 기다렸다 외곽도로 한 번 주행시키고 돌아와 또 이불 챙기지 않고 쑤셔박혀 잠들었더니 몸에 무리 간 모양입니다. 코로나로 방역에 긴장해서 지내는 동안 몇 번 어정쩡하긴 했어도 근간엔 특별나게 아프지 않고 지냈는데 요즘의 잦은 술 탓도 있겠고 한번 몸살이 올 때도.. 2022. 4. 20.
머언 그대의 오늘에 앉아 있습니다. Dmitri_Shostakovich-The_Second_Waltz-Andre_Rieu/2nd 바람종 낭랑한 무각제 오후에 2022. 4. 14.
느리게 오는 봄 어제 선영 떼 보식한 걸 생각하니 빗소리가 들리지 않아 서운해하며 10시 무렵까지 퍼질러(사사오입해도 3시간이긴 하지만) 자고 일어났습니다. 늦은 아침을 챙겨 먹고 부엌문을 밀치고 나섭니다. "아, 개봉수가 장독 뚜껑 열러 옥상 올라가는구나!" 문 여는 소리에 삼월이가 지레짐작하고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에 앞서 올라앉았다가, 바라만 보는 내 모습에 대가리를 갸우뚱거립니다. 독 뚜껑을 열어두고 내려와 오래된 집 마당을 어슬렁거립니다. 어제 산에 갈 때만 해도 변변치 않던 앵두꽃이 집에 돌아오니 한낮 동안 많이 벌었는데요, 오늘은 더 많이 매달렸습니다. 불두화 새순도 점점 고사리 티를 벗고 있는데요, 문득 '부처님 손 같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주 전(벌써 그리되었나?)에 심은 튤립 구근. 아직도 꽃대는.. 2022. 4. 7.
고운 이를 추모하며. ☆~ 이기, 환자가? / 바람 그리기 ~☆ 여보, 작은 댁! 늦팔자가 좋은 겨 어쩐 겨? 그리 빨빨거리고 조선천지 다 싸돌아댕기니, 염라대왕이 데려오라 시켜도 못 찾고 그냥 가서 저승사자 벌 받것다. 강촌사람들 / 사랑의기도 blog.daum.net 몇 차례의 항암을 포기하고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했다는 소식을 건네 듣고, "밥도 못 먹겠다"며 요양병원에 입원한다는 짧은 기별을 받은 것이 얼마 전인데... 바람종 우는 아침에 뒤늦게 건네받은 부음. 결국 삼 년도 못 버티고 떠나갔다. 허접함 삼류 시인에게 바라는 것 없이 믿고 힘을 돋워주던 사람. 어머니 운명하셨을 때, 자기 일처럼 많이 울어주던 사람. 참 모짐 없이 착하기만 하던 사람. 백세 세상이라는데, 환갑도 못 채우고 떠난 야속한 사람. 그녀의 SN.. 2022. 4. 4.
어느 하늘 아래에서는 벌써 폈거나 어느 하늘 아래에서는 지금 피고 있거나 어느 하늘 아래에서는 이미 지고 없거나 ★~詩와 音樂~★ [시집 『검은 해』] 산수유꽃 젖무덤 / 성봉수 산수유꽃 젖무덤 / 성봉수 그대가 그리운 날 산수유 가지 꺽어 ¹회주灰酒에 띄우네 겨울 끝의 벼랑에 머뭇거리던 그해 내 손 환하게 잡아주던 노오란 햇살 엄니의 젖무덤처럼 따숩기 sbs150127.tistory.com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아리랑 mix 2022. 3. 25.
1℃ 오늘 아침엔, 물에 만 밥에 장아찌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아마도 지난밤의 숙취가 부른 갈증 탓인 듯도 합니다. 그렇게 밥상을 마주하고 생각했습니다. '참, 너희는 어쩌면 이리도 극과 극이니….' [詩와 音樂] 그리움은 늘 그만큼입니다 / 성봉수 그리움은 늘 그만큼입니다 / 성봉수 그리움은 늘 그만큼입니다 물러서지 않는 어둠과 닿이지 않는 햇살 사이에 웅성이는 99℃의 침묵입니다 이별에 젖은 기억의 수건에 덮여 꿈에서도 sbs150127.tistory.com 202203202837일 기상청사람들 mix Demis_Roussos-Goodbye_My_Love_Goodbye 2022. 3. 21.
☆~[mediess] 후레쉬 목,어깨 안마 베개 (mvp-7660) ~☆ 고장 낸 이 만환짜리 중국제 밥통, 혹시 고칠 수 있을까? 뜯어보던 때 도착한 택배. 고마운 마음은 둘째 치고, "써 보니 좋아서…."란 말에 맘이 편치 못하네. 우리가 슬슬 이곳저곳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그 현실을 체념하고 받아들일 나이긴 해도, 어느결에 이리 세월이 흘렀는지 쓸쓸하네. 백세 시대에 아직은 애들인데, 건강 잘 챙기면 좋겠어. 고마워, 잘 쓸게. 최헌/실버들 2022. 3. 6.
☆~ 가슴에 묻어 둔 편지 /작은댁에게/ 바람 그리기 ~☆ 늘 기도합니다 2022. 3. 5.
꽃이 피는 날에는. ˙ ˙ ˙ 2022. 3. 3.
스팸 내가 누구의 내가 아닌데, 누가 나의 나라고 우기긴... 참 간단한 일이지, "개소리" 자자. ★~詩와 音樂~★ [ 시집 『너의 끈』] 당신이 가야 할 길이라면 / 성봉수 당신이 가야 할 길이라면 / 성봉수 침묵을 새삼스런 이름으로 떠올려야 했었는지. 사랑 이란 것의 모든 충만의 갈 곳은 ''편하게 해주는 것.'' 그 안에서라야, 눈물도 한숨도 안타까움 sbs150127.tistory.com 202202252201금 202202252659 2022. 2. 26.
☆~ Still Loving You/Scorpions/ 바람 그리기 ~☆ ★~詩와 音樂~★ 문턱 / 성봉수 문턱 / 성봉수 춘분날의 외출 내 온당한 오버코트가 때 모르는 거적때기로 변하는 경계 어제의 고치가 희떠운 눈덩이로 쌓여 녹아가는 곳 오늘의 나신이 휘황한 햇살로 얼어붙어 sbs150127.tistory.com ☆~ 詩와 音樂 ~☆ :: 플레이바에서 음원 다운로드 하는 법 (tistory.com)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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